(사진=8강 대진표)
 
 
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과 세계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의 재대결이 이슈가 된 가운데 내일 있을 경기 중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16일) 오전 11시에 열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8강전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와 네이버에서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8명의 선수가 두 명씩 조를 이뤄 경기를 갖게 될 8강 선수들 중에 세계랭킹 9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캐빈 앤더슨(Kevin Anderson)과 세계 랭킹 8위인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틴 델포(Juan Martín del Potro)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세계랭킹 26위인 정현선수의 기량과 실력이 전혀 뒤처지지 않아 만일 페더러를 이기게 될 경우 우승까지도 예상해 볼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조에 속해 있는 앤더슨의 8강 경기는 정현의 8강 경기 전인 16일 오전 5시에, 델포의 8강 경기는 17일 오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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