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위대한 유혹자’의 배우 문가영의 남다른 스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가영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명정 병원의 외동딸로 분한 문가영은 극중 S대 음대 첼로 전공 입학 예정이며, 아름다운 미모와 남다른 집안 배경을 자랑했다.

사진='문제적남자' 방송캡처

‘위대한 유혹자’의 최수지 역에 버금가는 현실 속 문가영의 모습도 재조명됐다. 문가영은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등장하면서 ‘엄친딸’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가영은 스튜디오에 있는 책들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독서광임을 인증하면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영은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언니와 책 배틀을 펼치고 책 이야기 밖에 안 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살에 한국에 온 문가영은 독일어 영어 외에도 악기, 발레, 승마 등 남다른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에는 문가영을 비롯해 우도환, 박수영,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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