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주장하는 국정교과서란

[시사Ya ep 82회]

◀MC MENT▶
안녕하세요. 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오늘의 시사용어는 국정교과서입니다.
국정교과서란 <국가, 교육 과학 기술부가 저작권을 가지고 만드는 교과서>를 뜻합니다.

◀NA▶
교과서는 검정 여부에 따라 국정교과서, 검ㆍ인정교과서, 자유발행 교과서 등 세 종류로 나뉩니다.

이 중 검인정교과서는 민간이 개발해 국가 검정심사를 거친 도서를 학교에서 쓰는 것이며, 자유발행 교과서는 검인정 절차 없이 민간출판사가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국정교과서는 교육부가 직접 통일된 교과서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일괄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얼마전 새누리당에서 한국사 교과를 국정교과서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사 과목은 1974년부터 국정 체제로 운영돼 오다 2002년 현대사 부분부터 검인정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MC MENT▶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 발행. 앞으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 교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적 이념에 따른 역사 교육이 아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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