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이 펼칠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은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인 서준희 역을 맡았다. 서준희는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돌아온 뒤, 그냥 ‘아는 누나’였던 진아가 ‘예쁜 누나’로 보이면서 무료했던 일상의 변화를 겪는다.

예쁜 누나 정해인, 출처/정해인 SNS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진짜 연애의 모습을 다루게 될 이 드라마는 정해인이 차기작으로 ‘예쁜 누나’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해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연애 이야기에 끌렸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매력적인 미소를 갖고 있는 정해인이 자유분방하지만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진지한 서준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담은 ‘예쁜 누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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