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테니스 중계를 앞둔 가운데, 정현 선수와 개그맨 정형돈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은 JTBC ‘밤도깨비’에서 정현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난 정현과 셀카도 찍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들은 과거 ‘우리 동네 예체능’에 동반 출연했다.

정형돈은 “정현이 내 팬이라고. 사진도 같이 찍고 그랬다”라고 거듭 뽐냈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정형돈이 언급한 ‘우리동네 예체능’ 당시 정현은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는 정형돈 아저씨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장 끝에 위치해 있던 정형돈은 헤벌쭉 웃으며 정현 선수에게 다가와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강호동을 밀치며 "영감 빠져!"라고 놀렸고 정현 선수와 다정한 포토타임까지 가졌다.

앞서 정현은 경기 남다른 경기력은 물론, ‘보고 있나’라는 세리머니를 유행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현의 테니스 경기 중계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정현의 테니스 경기 중계는 오늘(2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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