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일반인 실전창업강좌가 종료됐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총 4번의 단계별 창업 교육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이 보다 수월하고 전문적으로 창업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뒀다. 

각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어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먼저 2017년 6월 19일(월)~6월 29일(목)에 진행된 창업기초강좌에서는 창업 준비 시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을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살펴보고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21일(월)~9월 26일(화)에 진행된 창업실무강좌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창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시간이 제공되었다. 

이어 11월 14일(화)~12월 6일(수)에 진행된 창업실습강좌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스킬 강화 및 협상법에 대한 교육 및 특강, 멘토링이 진행되었고, 2018년 1월 22일(월)~2월 8일(목)에 진행된 창업실전강좌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IR 지침서를 주제로, 창업자에게 필요한 IR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이론 습득, 교육을 실시해 창업자들의 역량을 단계별로 레벨업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측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실습 및 멘토링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2018년도에는 IoT,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에 초점을 맞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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