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승환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환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던 추억의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송승환은 '젊음의 행진' 명콤비 MC였던 왕영은과 함께 자리했다. MC 신동엽은 손승환에게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소문이 무성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사진='불후의명곡' 방송캡처

송승환은 "왕영은 씨와의 루머가 있었다. 어느날 어머니가 전화해서는 왕영은 씨랑 살림을 차렸다는데 정말이냐"고 물으셨다"고 밝혔다.

왕영은도 "(송승환과)사귄다도 아니고 살림을 차렸다니까 ‘어떻게 엄마인 나도 모를수가 있냐’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비밀은 없는 법이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의 웃음을 샀다.

한편 송승환은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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