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교토)] 청수사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이자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교토를 간다면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힐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일본의 전통 분위기가 거리와 산, 사찰에 그대로 묻어나있다. 일본에 간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청수사를 소개한다.

ⓒ지식교양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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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에 발을 딛는 순간 웅장한 삼중탑이 그 위엄을 뽐내고 있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일본의 색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한복과 같은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거리에 가득하다. 기모노는 대여가 가능해 누구나 입을 수 있다. 기모노를 입고 청수사를 걷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 뿐 아니라 이색적인 관광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다.

ⓒ지식교양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진숙)

많은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원 빌기 장소. 청수사는 조금 특별한 소원 빌기 장소가 있다. 일본의 대표 동물 중 하나인 전통 원숭이가 그려진 판에 소원을 적고, 향과 초가 피워진 간이 의식장에서 소원을 빈다.

ⓒ지식교양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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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산의 절벽층에 각각 위치한 사찰들이다. 사찰을 따라 산길을 오르다 보면 푸른 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푸른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사찰과 풍경은 아름다움과 일본 전통건축물의 독특함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지식교양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정진숙)

일본 천년의 수도라 불리는 교토. 그 정기를 이어받은 청수사를 찾아 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정진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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