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물난리, 아수라장 된 현장 봤더니...난방배관 파손 원인은?
서현역 물난리, 아수라장 된 현장 봤더니...난방배관 파손 원인은?
  • 보도본부 | 류지연 기자
  • 승인 2018.0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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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올겨울 한파가 계속되면서 배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22일) 분당 서현역에 난방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프라자 앞은 연기가 가득찼다. 서현역 인근 인도에 매설된 지역난방 온수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터진 배관에서는 물이 솟구쳤으며 인근 도로는 하얀 연기로 자욱했다. 현재 지역난방공사가 배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성남시 SNS

앞서 지난 1월에는 서울에너지공사가 관리하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난방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600mm 열수송관이 파손돼 노원구와 중랑구의  세대 6만 5천 가구에 온수 공급이 끊겼다. 주거지 외에 공공시설 29곳과 업무용 시설 7곳에도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특히 당시는 영하 15도 안팎의 추운 날씨로 한파특보까지 내려진 상황으로 밤새 주민들이 추위에 떨어야 했다.

당시 공단 측은 사고의 원인으로 한파 속에 난방을 위한 온수 공급량이 급격히 늘면서, 높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배관이 터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현역 난방배관 파손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서현역 난방배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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