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S2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 KBS Drama에서는 ‘개인주의자 지영씨’ 2부를 이날 오후 2시 5분부터 연속 편성하였다.

개인주의자 지영씨, 출처/민효린 SNS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지난해 5월 방영한 드라마로 민효린, 공명, 오나라, 지일주 등이 출연했다.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나지영 역)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박병수 역)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 드라마이다. 방영 당시 최고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주연 나지영 역을 맡았던 민효린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민효린은 최근 빅뱅 태양과 지난 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민효린은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였다.

한편 태양은 오는 3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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