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준케이가 개명을 하고 활동명까지 바꾼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준케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한 당시 개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준케이는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안에 뜻이 있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니 뜻에 따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아울러 준케이는 "본명이 준수였는데 민준이로 바뀌면서 그 전에 솔로 활동 당시 썼던 준케이를 예명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2PM의 멤버 김준수가 본명을 김민준으로 개명했다"며 "김준수의 개명은 집안 의견으로 실행됐다"고 전했다.

JYP 측은 이어 "더 이상 김준수란 이름은 사용하지 않게 됐다"며 "앞으로 공식 활동명은 기존 솔로 및 작곡 활동 시 사용했던 Jun.K(준케이)를 쓸 것이고, 김민준이란 바뀐 이름 역시 공식 활동 때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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