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 선수 (사진=KBS 캡처)

모굴 스키 최재우(24) 선수가 결선 2라운드에서 좌절했다. 

12일 최재우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모굴 스키에서 착지에 실패하며 결선 3라운드에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많은 팬들은 최재우 선수를 응원했다. 인터넷상에는 “BB****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진짜 멋지네요” “kljj**** 너무 인상적이네요” “오** 경기 너무 아쉬웠어요. 부상 안 당해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최재우 선수를 향한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4년 전 자신의 SNS에서 언급한 김연아 선수 관련 해프닝으로 인한 악성 댓글도 폭주했다. 

이 때문에 최재우 선수에게 악의적인 일침이 쏟아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반월** 김연아가 신성불가침 영역이냐? 김연아는 팬들 때문에 욕먹음” “마*** 김연아는 이러는 자기 팬들 때문에 안티가 안생길수가 없다. 진짜 김연아 하나 띄울려고 다른 선수들 다 매장시키니 극혐임”이라며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 다수가 “rooc**** 댓글보고 알았네. 손연재랑 김연아 sns서 깐 선수였군. 어쩐지 사람들 반응 냉랭하더라. 자업자득이네” “네** 손연재랑 같이 김연아한테 비아냥대던 그 00이었네”라며 4년 전 SNS 사건을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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