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가운데, 백종원 재산에 대해 아내 소유진이 언급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소유진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은 사연을 고백하며 그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은 한지승 감독님과 고등학교 동창이었고, 엄마 역을 맡은 심혜진과 친구였다”면서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의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에 나를 소개해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당시를 회상하던 소유진은 “(백종원이)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의 말에 MC들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 해외 매장 30개, 브랜드 27개”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유진도 "마침 하나가 내가 자주 가는 단골 가게였다"며 "사실 남편 몰래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봤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그게 정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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