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광해 홈페이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 픽쳐스)에서 이병헌과 류승룡이 압도적인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 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주연 배우 이병헌은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이병헌)와 왕을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병헌 분) 1인 2역을 맡았다.

이어 ‘광해의 또다른 주연 배우 류승룡은 비밀스런 작전을 계획하고 지휘하는 킹 메이커 허균 역을 맡았다. 실제 역사 속 인물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조된 허균 캐릭터는 신념 있는 충신의 모습 속 자유로운 사상과 혁신적 사고를 지닌 인물이다.

이병헌은 드라마 ‘올인’. ‘아이리스,를 비롯해 영화 ’악마를 보았다‘,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까지 등으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으며, 류승룡은 최근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으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과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두 주연 배우는 자신들이 가진 매력과 카리스마로 관중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중전 역할을 맡은 한효주는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조내관 역의 장광, 충직하고 굳은 신념의 도부장 김인권, 하선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나인 사월이 심은경까지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 꼽히고 있다.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9월 개봉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