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첫 심경을 전했다.

가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싶지만..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고 전했다.

정가은 이혼 이후 첫 심경 고백_사진/정가은sns

이어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라며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한 마음 잊지않을께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달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고 그의 소속사는 "지난 2016년 1월 결혼한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되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향후 정가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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