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2일에는 취업에 실패한 남자가 건물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08년 1월 30일 새벽 2시께 서울 도봉동 5층 건물에서는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불을 낸 사람은 29살 김 모 씨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처지를 비관해 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조기에 진화되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김 씨는 30여 분 동안 건물 7곳에 불을 내 약 4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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