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류지연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이 발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정현은 지난해 11월 한 인터뷰에서 “조코비치, 나달과 대결하면서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감히 상상도 못했지만 페더러가 은퇴 전 꼭 한번 붙고 싶다”고 밝혔다.

정현 발(사진=정현 SNS)

한편 정현은 이번 호주오픈 4강 경기에서 로저 페더러와 맞붙으면서 발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정현 발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에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sla**** 우와 저런 발 상태로 대단하다” “sk**** 발도 그냥 발이 아니지 금덩어리 발이다” “tkdc**** 가장 멋진 발이네요 정현선수 고생하셨어요 치료 잘 받고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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