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류지연 기자] 나사르 스캔들로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국내 여론도 들끌고 있다.

미시간주립대학 팀 닥터 래리 나사르는 체조선수 156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최장 징역 175년형이 선고됐다.

두 얼굴의 닥터 사건은 미국 전역에 충격을 줬다. 몇몇 피해자들은 나사르의 성폭행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직접 증언하기도 했다.

나사르(사진=YTN뉴스 화면 캡처)

나사르는 징역 최단 40년, 최장 175년을 선고받았다. 사회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사실상 종신형에 가까운 선고를 받은 것. 이에 따른 국내 반응도 만만치 않다.

나사르 스캔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 우리나라도 제발 이렇게하자 법이 너무 약해” “gk 우리나라도 저렇게 해야 한다” “s**** 여성 판사가 나사르에게 살아서는 교도소 바깥을 걸을 수 없을 것이다 라며 판결하는데 괜히 내가 다 눈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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