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3 방송화면 캡처)

[시선뉴스] 정현 테니스 중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정현이 출전하는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이날 정현은 샌드그런과 결전을 펼치며 경기는 JTBC3 FOX Sports를 중계된다.

정현 테니스 중계를 두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현에게 오늘 경기가 메이저 4강 이상의 의미가 있는 이유"란 제목을 글의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geno****)는 "정현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랭킹이 45위, 이기면 29위가 된다"라며 "앞으로 1년간 이번 호주오픈에서 얻은 포인트가 유지되니 당분간 메이저대회 시드권과 마스터즈 자동출전권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정현이 이날 중계되는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하면 참가하고자 하는 모든 국제대회에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더불어 메이저대회에서 시드를 받아 강자들을 초반에 피하는 것도 가능해 경기 정이나 포인트를 쌓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분석이다.

한편 2018 호주오픈 8강 샌드그런-정현 테니스 경기 중계는 PC와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네이버와 아프리카TV, 푹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