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베트남에서의 힐링을 원한다면 ‘베트남 호이안’

[시선뉴스(베트남)] 베트남의 떠오르는 휴양도시 호이안은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현존하는 도시다.

대부분의 건물이 19세기와 20세기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졌고, 전통적인 생활방식, 종교, 관습, 요리법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해마다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안방 비치는 그동안의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웠던 여행에 지겨워진 여행객들을 위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안방 비치는 멀리까지 나가도 수심이 얕아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곳으로 베트남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한가하면서도 포근함이 가득한 여행지다.

다음은 호이안 여행의 중심지인 올드타운이다. 올드타운은 낮에도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지만 밤에 올드타운만의 화려함이 더 돋보인다. 화려한 등불로 비치는 거리는 저절로 발걸음을 늦추게 한다.

요즘 눈에 띄게 떠오르는 베트남 관광지 호이안. 사랑하는 사람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을 때 베트남의 화려함과 전통, 그리고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올드타운을, 조용한 곳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안방 비치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아름다운 사진 ‘김정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