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상화폐 열풍 및 규제 관련한 이슈가 매일 화제인 가운데 유시민 작가, 정재승 교수,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준비위) 공동대표,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JTBC ‘뉴스룸’에서 설전을 벌였다. 

18일 ‘뉴스룸’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으며 가상화폐와 관련해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였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3021**** 잘 모르던 사람들, 특히 가상화폐에 투자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듯” “true**** 역시 jtbc 유익했습니다” “hsj9**** 유시민 상식적 정재승 만화보는소년 김진화 사기군 한호현 상식있는 공학자 끝”이라는 시청 소감을 남겼다. 

정재승 김진화 유시민 '뉴스룸' 토론 (사진=JTBC)

그런가하면 각 전문가들을 지지하거나 견제하는 글도 눈에 띤다. 

네티즌들은 “happ**** 정재승 교수님. 개인적으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인간의 본성. 본능을 벗어난 기술적인 측면의 유토피아적 상상력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moon**** 정재승은 보면 유토피아적인 생각만 하고 있음”이라며 정재승 교수를 견제하는가 하면 “ghdu****
유시민 실소가 이해가 간다, 사람이 죽어나가던 말던 기술 발전을 하는데 희생이 따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거네“ ”mydc**** 정재승은 가상화폐를 위해 가상화폐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유시민의 말처럼 현실의 필요에 기반하지 않는 블록체인 기술은 결국 무용한 것이다. 김진화는 자꾸 수학적으로 증명하라고 하는데 미분을 푸는 이유를 설명하라는데 미분을 풀어내라고 하는 말과 같다. 이미 정재승 김진화는 토론에서 패했다“라며 유시민을 옹호하기도 했다. 

김진화 대표에 대해서는 “jyh2**** 김진화 말하는 거부터 돈 벌러 온 것 같아, 애초에 화폐를 국가가 검열하지 않고 민간과 기업이 한다는 게 좀 문제가 있지 그 예가 지금 이렇게 난리난 거잖아”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라는 선입견을 내보이는 댓글이 줄 잇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