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상파를 넘는 인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가 드디오 오늘(18일) 막을 내린다.

이 가운데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방영에 앞서 전날 유한양(이규형 분)의 충격적인 함정수사 장면 이후 팬들은 신원호 감독의 전작 '응답하라 1988' 결말과 같은 반전이 없기를 바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포스터

당시 '응답하라1988'는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동시에 시청자들의 원성도 컸다. 덕선의 남편 찾기의 주요 복선이 초반 정환(류준열 분)을 가리키다 결국 택(박보검 분)을 선택하는 급 반전을 보여준 영향 탓이다.

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역시 출소와 재심, 그리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의 반전 결말이 그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는 것이다.

팬들은 "hsy3**** 응팔처럼 허무한 결말만 해봐라 진짜 변태다" "양** 제2의 응팔같은 결말이 안되길 그때 얼마나 짜증나고 충격이었는데.." "사** 응팔 때도 이러더니 여전히 똑같네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shl2****  응팔 때도 어남택이니 어남류니 해가며 시청자들 간 보더니 어제 한양이 대박이었다. 시청자들 우롱 할 생각이었다면 성공했다" ""yhi0**** 하... 응팔 때도 느꼈지만 용두사미" "yuns**** 응팔도 그렇고 왜 잘가다가 마지막에 항상 이러지...? 찜찜하게.. 제발 결말좀 깔끔하게 지읍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는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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