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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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매일 형체를 바꾸는 미로에 이유를 모른 채 갇힌 10대 소년소녀의 탈출기를 다룬 SF액션 스릴러 영화 <메이즈 러너>. 2014년 1편이 흥행을 이끌었고 이듬해 2편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서 미로 열풍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젊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10~20대 관객을 마니아 팬층으로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막강 팬덤을 자랑하는 <메이즈 러너>가 새해 첫 블록버스터로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전편에 이어 더 커진 규모로 돌아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속으로 지금 빠져보시죠.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1월 17일 개봉)

전세계를 집어삼킨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아이들을 희생시켜 치료법을 찾으려 하는 조직 ‘위키드’. 이 조직에 팀의 리더 ‘민호’가 잡히게 되고 ‘민호’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고 맙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총격 액션, 맨몸 액션, 차량 액션, 폭발 장면 등 이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전편에 이은 주연배우들의 합류와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계 배우 이기홍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일이었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하며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가 내한해 한국팬들과의 뜻 깊은 만남을 마쳤습니다.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가 담긴 이야기! 사상 최고의 스릴을 예고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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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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