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조현아의 조언을 받았다.

한아름은 짧은 티아라 활동 이후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KBS2 '더 유닛'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KBS 화면 캡처

한아름은 당시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굶고 있었고, 숙소를 찾은 조현아가 그 모습을 보게 됐다.

한아름은 "다이어트를 해아한다. 부트 무대랑 비교하면 11kg가 빠졌다. 제가 쉴 때 73kg까지 쪘었다"며 "살도 빼야하고 사람들과 정신도 맞추려니 멘붕이 왔다. 정 안 될 때는 (정신과)치료도 받는다. 초반에 너무 적응이 안 돼 치료를 받기도 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자 조현아는 "너무 억지로 하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한아름은 "저는 지금 보컬이나 춤에 대한 멘토보다 이렇게 한 번 만나서 이런 얘기를 듣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름은 '더유닛'에서 탈락했다. 현재 배우 한아름으로서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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