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효리네 민박2' 소녀시대 윤아가 새 알바생이 됐다.

윤아는 지난 2009년 이효리가 출연 중이던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다.

사진=SBS화면 캡처

당시 이효리는 윤아에게 귓속말로 몸무게를 물어봤다. 앞서 이수경과 한차례 몸무게 비교를 당하면서 얻은 몸무게 굴욕 탓이다. 이에 윤아는 40kg대 몸무게를 답했고, 이효리는 "아이돌 몸무게는 밝히는 게 아니야"라고 황급히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초반 윤아의 등장에 은근한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그의 풋풋함에 어느새 빠져 들어 흐뭇한 표정으로 후배를 바라봤다.

두 사람의 선후배 케미는 이번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또 한 번 이뤄질 예정이다. 시즌1 알바생 아이유의 공백이 윤아의 어떤 매력으로 채워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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