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보영이 이종석의 실제 성격을 폭로한 사실이 관심이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의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이보영, 이종석(사진=SBS)

당시 이종석은 "굉장히 잘 해준다"고 말하더니 "제가 10살 어리죠?"라고 선공을 날렸다.

이에 이보영은 "(이종석이) 말을 되게 이상하게 한다. 내가 표정이 좀 안 좋게 있으면 '누나 삐침? 삐침?'이런다"며 "누나 배고픔? 이런 식으로 줄여서 쓴다. 저도 '배고픔'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곤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종석은 '자 답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애교가 많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보영은 곧바로 "애교 많다"고 말하며 반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