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악의 한파 ‘체감기온 영하 70도’...피해 상황은?
미 최악의 한파 ‘체감기온 영하 70도’...피해 상황은?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8.01.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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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이 영하 7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연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로 지난 6일에는 3천 4백여편의 국제선 항공기 결항됐으며, 동상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미국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의 기온은 영하 38도, 체감기온은 영하 69.4도까지 떨어지는 등 미국 동부를 강타한 한파와 눈보라로 미국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 벌링턴과 버몬트주의 체감기온은 영하 34.4도까지 내려갔고, 코네티컷 주의 하트포드의 체감기온도 영하 30도에 육박해 보건 당국은 강추위에 피부가 노출되면 10분 안에 동상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추위에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나무에서 얼어붙은 이구아나가 떨어지고, 얼어죽은 상어가 발견되기도 하며, 수온이 낮아져 기절한 거북들도 연일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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