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겨울철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제철음식이 있다. 바로 과메기다. 냉동상태의 꽁치를 바닷바람에 내다 걸어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여 만든 겨울철 별미 과메기. 그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과메기 회무침 : 과메기, 오이, 양파, 깻잎,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보울에 재료와 초고추장을 넣고 버무린 후 통깨를 뿌리면 완성
- 과메기튀김 : 먹기 좋은 크기로 썬 과메기를 밀가루에 살짝 묻힌다. 잘게 다진 깻잎과 튀김가루, 찬물로 튀김옷을 만든다. 180도의 기름에 튀긴다. 양념장과 함께 차린다.
- 과메기 김치전골 : 다시마를 물에 넣고 육수를 우린다. 전골냄비에 과메기와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 올리고 표고버섯, 송이버섯, 양파를 차례로 돌려 담는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붓고 끓인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및 기간 : -20℃~0℃에서 3일.
보관법 : 신문지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 효능
① 다이어트 :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좋다.
② 고혈압 예방 : 과메기는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③ 노화 예방 :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 손질법
머리 부분의 껍질을 손톱으로 살짝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긴다. 통마리일 경우, 먼저 가위로 배 쪽의 내장 부분,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제거하면 쉽게 뼈를 발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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