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량문화재단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에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재)명량문화재단 윤형관 사무총장이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 16학번 안나연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 했다.

좌측부터 서울호서예전 장근배교수, 윤형관사무총장, 안나연 학생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 방송댄스과정에 장근배 교수는 “학생들을 현장경험으로 무대에 함께 해오고 있다. 이에 가수 변진섭과의 인연으로 좋은 기회를 얻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며 “93년도부터의 인연으로 윤형관 사무총장과 가수 변진섭의 선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926명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안나연 학생은 “항상 모범이 되고 보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다시 한번 꿈을 이어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18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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