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타인의 재산과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 때문에 음주운전을 예비 살인이라 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늘고 사회적 비난의 목소리도 높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못하는 상황이다.이에 시선뉴스 모터그램은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방송을 제작했다.

-음주운전, 당신은 예비살인자 2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생생한 현장 출동

음주운전 자체도 문제이지만, 상습 음주운전자의 경우 단속 현장을 도주해 또 다른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

•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도주하면?
서성민 경장 / 관악경찰서 
도주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교통 위반의 경우 모두 단속이 가능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난폭운전으로 형사 입건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단속하는 경찰관을 치고 도주하는 경우,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가법상 음주운전으로 인한 기피 사고 도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당국에서는 여러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그중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 행사명 :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국민 서약 캠페인
- 취지 : 도로교통공단이 동승자 처벌까지 가능한 음주운전 방조죄 등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분을 홍보하고 음주운전 없는 유흥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  

* 현장에서 만나는 아찔하고 생생한 음주운전,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

자문 : 도로교통공단
촬영협조 : 서울 관악경찰서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김정우 / 구성 : 박진아, 심재민 / 취재 : 홍지수 / CG : 최지민 / 연출 : 한성현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