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에 드라마 ‘도깨비’ 촬영 장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 김고은 등이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의 국내 촬영지로는 강릉 주문진, 정동진, 강문해변, 안목해변, 강릉 중앙시장, 용평리조트, 고창학원농장,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 인천 송도 동북아트레이드센터(NEATT), 서운고등학교, 자유공원, 배다리 헌책방, 드림파크, 청라호수공원 등이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끈 도시 청라다. 청라호수공원은 ‘도깨비’ 4회에서 등장했다.

방송 당시 공유와 김고은이 맥주 두 캔에 취해 걷던 장소는 청라호수공원이다. 청라호수공원에서 공유는 김고은에게 "도깨비 신부만이 자신의 심장에 꽂힌 검을 뽑을 수 있다"고 비밀을 털어놓는다. 지은탁과 사랑에 빠진 김신은 한겨울에 벚꽃을 피우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짓는 사업으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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