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18 상반기, 기대 되는 국내외 영화들
[카드뉴스] 2018 상반기, 기대 되는 국내외 영화들
  • 보도본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7.12.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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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올해 하반기도 영화로 풍성했다. 국내영화로는 누적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해 역대 9위에 위치한 영화 <택시운전사>, 추석연휴 흥행 역주행 현상을 보인 <범죄도시>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외국영화로는 <킹스맨: 에이전트 시크릿>과 <토르: 라그나로크>가 누적관객 수 나란히 400만을 가뿐히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제 슬슬 내년 상반기에 어떤 영화들이 개봉하는지 궁금해진다. 2018년 상반기 기대되는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

먼저 국내영화부터 살펴보자. 내년은 유독 기대되는 사극영화가 많다. 그중 상반기에는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사극영화 ‘안시성’이 개봉한다. 이 영화는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 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고구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담았다. 영화 ‘더 킹’ 뜸했던 배우 조인성이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올 예정이고 박성웅, 배성우, 남주혁, 설현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 故 김주혁의 유작이 될 두 편의 영화가 내년 초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흥부>와 <독전(가제)>은 김주혁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보지 못한 영화가 되었다. 그 중 <흥부>는 조선 헌종 재위 당시 양반들의 권력다툼으로 백성의 삶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환난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변화를 꿈꾸는 이야기다. 김주혁과 함께 배우 정우, 정진영이 출연한다.

김주혁의 또 하나의 유작인 영화 <독전>은 대한민국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故 김주혁을 비롯해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이 출연해 캐스팅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엔 해외영화다. 당장 내년 1월 26일 개봉예정인 ‘메이즈 러너: 더 데스 큐어’는 시리즈 초반부터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 갇힌 청년들의 탈출기로 신선한 충격을 준 이 영화는 이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맞이하게 됐다. 살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러너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다음은 많은 영화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마블사의 영화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처음 등장한 후 궁금증을 자아낸 영웅 블랙팬서가 드디어 솔로 영화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영화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다. 올해 말 <토르: 라그나로크>가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 가운데, 마블 영화의 <블랙팬서>가 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졸리는 잊어라. 영화 <툼레이더>가 새로운 여주인공과 함께 돌아온다. 2001년 개봉한 이 영화는 우주를 정복하려는 비밀조직으로부터,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시간과 우주를 여는 열쇠를 지키는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전사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었다. 새롭게 라라를 맞게 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과연 그녀가 안젤리나 졸리의 강력한 여전사 이미지를 자신의 옷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앞으로 개봉 될 다양한 영화들. 새로운 해를 기다리게 만드는 하나의 즐거운 이유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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