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패리스힐튼,김장훈]

가수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세계적인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연예인인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다.

 

22일 김장훈 소속사는 10월 4일 발매 예정인 김장훈의 10집 정규앨범의 타이틀 발라드 신곡 뮤직비디오에 패리슨 힐튼이 여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곡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톱스타인 제시카 알바, 스칼렛요한슨, 패리스 힐튼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하다가 김장훈 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패리스 힐튼이 압도적으로 높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힐튼 쪽에서 김장훈 씨의 한국 내 입지가 나름대로 탄탄하다고 판단해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는 제작비는 할리우드의 유명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총 15억 원 정도 투입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오는 23-25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시내 및 말리부 해변 등에서 이뤄지며 3D,2D 버전이 함께 공개 된다.

 

한편 김장훈은 22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26일에는 뉴욕을 방문해 오는 11월 현지에서 열릴 단독 공연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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