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쓰러진 노인 도운 중학생들, '국회의원상' 수여 예정
한파로 쓰러진 노인 도운 중학생들, '국회의원상' 수여 예정
  • 보도본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7.12.14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하 11도의 혹한으로 인해 길거리에 쓰러진 노인을 보고, 입고 있던 패딩을 벗어주는 등 선행을 보인 중학생들이 화제다.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에서 한파로 인해 한 노인이 쓰러졌다. 등교 중이던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 신세현 군과 2학년 정호균은 노인을 일으켜 무릎에 기대게 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입고 있던 패딩을 벗어주는 선행을 보였다.

한파로 쓰러진 노인 중학생들이 선행 베풀어 [사진_픽사베이]

엄 군 등은 노인이 정신을 차리자 업어서 안전하게 귀가시킨 뒤 뒤늦게 학교로 갔다. 학생들의 선행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다’는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13일 이러한 상황을 확인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다음 주중 국회의원 선행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