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가 국내에 거점을 둔 ELT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옥스포드 데이(Oxford Day 2017)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4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년 옥스포드 데이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등을 개발해 줄 옥스포드만의 창의적인 티칭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Engage, equip and empower: Smart strategies to help students grow and become successful learner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450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옥스포드 초등 코스북의 베스트셀러 <Let’s Go>의 저자 바바라 호스킨스 사카모토 (Barbara Hoskins Sakamoto) 여사를 비롯한 4명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국내 교육 여건에 맞춰 심도있게 준비한 교수법과 실용적인 티칭팁을 제공했다.

또한 옥스포드의 신간 Oxford Skills World도 첫 공개되었다. Oxford Skills World Reading with Writing은 읽기와 쓰기 스킬 향상을 도와줄 옥스포드의 6단계 초등 스킬 시리즈이다.

한편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관계자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소속으로서, 출판을 통해 옥스포드 대학의 가치인 연구, 학문, 교육 분야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옥스포드 한국지사는 국내에 거점을 둔 ELT 교사들을 위해 워크숍, 이벤트, 티칭 리소스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스포드 데이 등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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