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7년 12월 첫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북한 재도발
합참에 따르면 29일 새벽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75일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으로, 고도 4천 킬로미터를 기록해 만약 정상 각으로 발사할 경우 사정거리가 약 1만 킬로미터까지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또다시 한반도의 핵문제는 '시계제로' 상태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개가 X을 끊지...여전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시선만평])

2. 남자의 색 ‘핑크’
패리스 힐튼이 좋아하는 핑크색은 여성을 상징하는 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핑크색은 사실 남자의 색깔이었다고 합니다. 핑크의 진실을 확인해 보시죠. ([카드뉴스] 핑크의 진실, 핑크는 원래 남자의 색 이었다)

3. 세월호 유골 은폐
해양수산부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을 찾고도 은폐해 큰 논란이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사건당시에도 보고체계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큰 비난을 받았던 해수부가 새 정부에 들어서도 변하지 않은 보고체계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골 은폐...정부가 바뀌어도 여전한 보고체계 [시선만평])

4. 데이트폭력
최근 연인 간의 데이트폭력이 사회문제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만약 연인이 전화를통해 폭언과 욕설을 한다면 이도 폭행죄에 해당이 될까요? 생활법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생활법률] 전화통화 폭언, 폭행죄에 해당될까?)

5. 도롱뇽 소송
법치국가에서는 개인이 재산적,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소송이라는 법적 절차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3년 국내에서 있었던 일명 ‘도롱뇽 소송 사건’은 도롱뇽이 공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낸 황당한 사건이었는데요. 과연 도롱뇽이 소송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사건의 발단배경과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드뉴스] 도롱뇽이 소송을 냈다? ‘도롱뇽 소송 사건’)

6. 직장인 면접장의 모습 
직장인이 되기 위해 누구나 꼭 거쳐야할 관문이 있죠. 바로 면접입니다. 서류전형 때와는 달리 경쟁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면접장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원자들을 탐색하게 됩니다. 소리 없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면접장의 모습.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의 말 속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직장인 한컷 공감] 퇴근시간 10분 전, 이런 상사 꼭 있다 [시선뉴스])

7. 퍼블리시티권
유명 연예인들을 상업적으로 사용한 퍼블리시티권 소송은 등장할 때마다 논란이 됩니다. 법정 분쟁으로 발전한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법적으로 규정이 없는 퍼블리시티권 관련 판결은 제각각입니다. 퍼블리시티권 소송을 진행한 스타들은 누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떨까요? (엇갈린 운명, 퍼블리시티권 소송을 진행한 스타들 [인포그래픽])

8. 버지니아 로메티
천공기 업체로 시작해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 컨설팅 사업까지 거쳐 국제적인 IT업체로 우뚝 선 IBM.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IBM의 최초의 여성경영자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버지니아 로메티(Virginia Marie Rometty)입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여성 50인’에 오른 그녀의 경영철학은 무엇일까요? ([어바웃슈퍼리치] 100년 역사의 기업 IBM의 최초 여성경영자, 버지니아 로메티)

9. 일회용 컵
우리나라의 커피 판매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급성장하면서 이와 함께 연간 일회용 컵 사용규모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 사용량의 급증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어 환경 시민단체에서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의 부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거리에 넘쳐나는 일회용 컵 쓰레기, 일회용 컵 보증금 부활할까?)

10. 지역별 김치
보통 양력 11월 7~8일경인 입동(立冬)을 기준으로 그 전후를 김장철이라고 합니다. 김장철이 오면 전국에서 김장을 시작하는데, 지역에 따른 기후의 차이 등으로 인해 고춧가루의 사용량이나 젓갈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지역별 김치의 종류와 어떤 특색이 있는지 알아보시죠. ([카드뉴스] 우리 집 김치는 어디 김치? 지역마다 다른 매력의 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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