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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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은 1945년 처음 출간된 ‘세 대의 기관차’ 시리즈를 원작으로 1980년대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후 극장판 시리즈까지 생기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새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가 개봉했습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매력의 기관차 친구들을 지금 만나볼까요?

*영화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 (11월 30일 개봉)
여러 기관차들과 겨룰 수 있는 기차 선발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토마스’. 하지만 덩치 큰 기관차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들을 이길 만큼 토마스가 빠르지도 또 힘세지도 않다며 놀립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참가하고 싶은 토마스는 사장님께 자신을 개조해 줄 것을 제안하죠. 하지만 이마저도 크고 힘센 고든에게 돌아가고 맙니다. 이때! 인도에서 온 기관차 ‘아쉬마’의 밝고 멋진 모습에 감명 받은 토마스는 자신도 그렇게 멋지게 꾸며 대회에 나가기로 하죠.  

이번 극장판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10여가지의 기관차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중국의 '융바오'부터 브라질의'하울', 인도의 ‘아쉬마’, 호주의 '셰인' 등 이들 캐릭터는 다른 외모와 성격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죠. 제작진도 기관차마다의 개성을 살리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기관차들을 비교할 수 있는 재미가 영화의 즐거움을 배로 높이고 있습니다.

꼬마 기관차 토마스는 과연 기차 선발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요? 우승을 향한 환상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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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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