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시로 수많은 사람을 평가합니다. 가장 흔하게는 연예인부터 정치인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나와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까지도 평가하기 바쁘죠. 

“딱 봐도 깍쟁이 일 것 같아”, “말 하는거 보니 버릇이 없는 것 같은데?”, “생긴 것만 봐도 남자를 좋아하게 생겼어”, “너무 이기적일 것 같은데?” 등 수도 없이 많은 말들로 남을 평가하기 바쁩니다. 

심지어는 금 같은 시간을 쪼개서 연예인들의 SNS를 찾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간섭하기도 합니다. 

#성형_좀_그만해  #그만좀나와라  #코스프레_지겹다 

이런 우리의 삶을 두고 마더 테레사는 일침을 날립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평가한다면, 당신은 사람들을 사랑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누구에게나 정해진 시간은 일정합니다. 24시간. 물론 인간이 정해놓은 물리적인 시간일지 모르지만, 이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죠. 즉 같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냐가 우리의 인생을 다르게 만들기도 합니다. 

A라는 사람이 24시간 중 10시간동안 남을 평가하며 지난다면, 14시간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B라는 사람은 24시간 중 1시간동안 남을 평가하며 지낸다면, 이 사람은 23시간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죠. 

두 사람이 자신을 위해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9시간 차이, 일주일이면 63시간, 한 달이면 270이라는 시간이 차이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 24시간. 그 시간을 여러분은 남을 평가하면서 지내고 싶은가요 아니면 나를 위해 발전하는 시간 혹은 남을 사랑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삶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시간으로 가져보는 것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 날~

“당신이 사람들을 평가한다면, 당신은 사람들을 사랑할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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