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내년 봄 결혼을 앞둔 배우 메건 마크리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투샷이 관심이다. 

 

메건 마크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뤼도 총리와 정치, 사회적 이슈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의 의견을 진중하게 나누는 모습이다.

 

메건 마크리는 캐나다와 인연이 있다. 그는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간 휠체어 테니스 경기가 열린 인빅터스 게임 경기장에 해리 왕자와 동석했다. 이는 첫 공식석상 무대였다.

내년 봄 결혼 (사진=메건 마크리 SNS)

해리 왕자는 당시 검은 폴로 셔츠와 스포츠 진을 입었고 메건 마크리도 흰 셔츠와 무릎 부분이 터진 청바지 차림으로 편한 복장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리 왕자는 지난해 10월 메건 마크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본격적으로 공식 석상에 동석하면서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27일 두 사람은 내년 봄 결혼을 확정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dlrd**** 영국도 많이 열려있구나. 왕자 결혼상대가 미국인에 배우” “mylo**** 배우여서 그런가 되게 예쁘더라..” “junj**** 해리왕자 인성 기로 소문이던데. 잘 어울리네요” “hime**** 해리왕자 드디어 정착하나? 전에 윌리엄왕자 결혼식 tv에서 생중계 해주는거 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도 해주려나?” 등 축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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