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메이드 팥빙수 팥 만들기 :: 녹차팥빙수 :: 팥빙수팥 * 

 

 

이번주는 더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아요.

게속되는 폭염에... 뜨거운 공기가 숨을 턱턱 막히게 만들고.

여름이 여름다워야 하는건 맞지만.

이런 더위는 좀...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이 더위 나시는게 어떠신지요.

  

 

오늘은 시원한 팥빙수를 만드는데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바로 팥빙수팥 만드는법을 올려보려구요. 

이 팥빙수팥 만들기 올리려고 사진을 찍어놓은게 아래 과일팥빙수를 만들때였다죠.

 


http://xrose0301.blog.me/110138658988

 

시간이 이렇게 흐르도록 여지껏 포스팅을 못하고 폴더안에서 잠자고 있던 팥빙수팥

아무래도 여름이 다 가버리면 이 포스팅을 올리지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을 꼭.. 올려야 할것 같아 이렇게 꺼내봅니다.

무더운 여름에 더욱 간절해지는 팥빙수~

팥빙수에 빠지면 섭섭한 팥빙수 팥 만들기와 녹차빙수까지

휘리릭~ 들어갑니다.

만들어 볼께요.


 

팥빙수 :: 팥빙수 팥 만들기 :: 녹차빙수

팥 2컵, 물 5컵 1/2컵, 설탕 1 2/3컵, 올리고당 1/2컵 α (취향껏)

밥숱가락 종이컵계량 가능합니다.

 

 

먼저 분량의 팥을 준비합니다.
 

 

팥은 깨끗하게 씻어주고 혹시 섞여 있을지 모르는 돌과 불량팥도 골라내어 주세요.

그리고 팥은 작업을 조금 수월하게 하기 위해4시간정도 불려주었어요.
 

 

먼저 냄비에 팥을 넣어 팥이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주고 한번 부르르 끓여

끓인 첫물을 따라내 버려줍니다.

팥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성분을 제거해 주기 위함입니다.

 

좀 빠르고 수훨한 작업을 위해 압력솥을 사용했습니다.

팥을 솥에 담아 5컵의 물을 넣어주고 압력밥솥의 불을 올려

쎈불에 끓여주다가 추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20분정도 삶아주었습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하니 통통... 하고 부드러운 통팥이 잘 삶아졌어요.
 

 

이제 팥에 분량의 설탕을 넣어 끓여주는데 전 물 5큰술을 더 넣었습니다.

묵은팥이 아니라고 했는데... 팥은 아주 잘 삶아졌지만 조금 드라이해 보이더라구요.

팥삶은 후 수분이 적당히있는 분들은 물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설탕이 다 녹으면 분량의 물엿 혹은 올리고당을 넣어 줍니다.

전 2/3정도 넣은것 같아요. 

 

반짝반짝 윤기나고 맛있는 팥빙수팥이 만들어졌죠?

 

 

아주 윤기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팥빙수팥

전 통팥느낌의 팥빙수팥을 만들지 않았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통팥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팥 2/3에 앙금 1/3정도의 느낌으로 팥빙수팥을 만들었어요.

전... 이게 좋습니다.

 

이제 녹차빙수를 만들어야죠.

제빙기를 이용해 얼을 야무지게 갈아내 주시구요.
 

 

취향껏 녹차가루도 뿌려주고요.
 

 

녹차얼음에 홈메이드 팥빙수팥을 올려주기만 하면

 

 

시원 쌉싸래한 녹차팥빙수도 완성이 됩니다.

완전 조으다.

정말 시원하고 그 쌉싸레한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팥빙수팥의 조화.

녹차와 팥의 어울림이 얼마나 좋은지

...
 


 

카페베네의 녹차빙수를 만들고 싶었지만...

생크림을 올리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금보다 더 살을 늘릴순 없기에...

있는 살이라도 현상유지 하기위해 생략했습니다.

정말 다이어트 이젠 못하겠습니다.

저울이 움직이지도 않고.

 

 

오늘은 얼마나 더운 날이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 더위도 언젠가는 끝이나겠죠.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휴가중이신 분들 여행 마무리 잘 하시구요.

각자의 일을 하시는 분들도 이 더위에 너무 지치지 마시고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날더울땐 간편한 음식이 더 반가운 법이죠. (엄마만? ^^;;)

소시지를 넣어본 카레라이스 입니다. 간편하게 한끼~ 조으다.

 

 

http://xrose0301.blog.me/110143915495

 

 

윤이린이 * 홈메이드 팥빙수 팥 만들기 :: 녹차팥빙수 :: 팥빙수팥 * 
[작성자]  윤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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