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약 217개의 교육관련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외교부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 개막
: 외교부와 이란 문화재청은 2017년도 한국-이란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11월 23일부터 26까지KF 갤러리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이란의 아름다운 수공예>전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이란의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이란 문화재청에서 엄선한 대표 현대 작가들의 수공예품들로 이 중 일부는 테헤란에서 열린 수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먼저 전시되었다.

● 행정안전부
-12월부터 지방세 납부 서비스 제공
: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지방세는 금융기관과 수납대행 계약 체결을 통해 수납 중이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수납대행 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국토교통부
-낙동강 하구 생태계 복원 방안 추진
: 정부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1단계 연구를 추진한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1단계 연구는 올해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 보건복지부
-포항 지진피해 관련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
: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상북도 포항시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피해 주민이 이재민 의료급여 선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1종 수급자에 해당하는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지진피해 주민이 시군구의 피해조사 결과 재난지수 300이상인 경우 읍면동에 이재민 의료급여를 신청하면 시군구 담당공무원의 이재민 여부 확인 후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된다.

● 환경부
-7개 우수 폐기물처리시설 선정
: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31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7개 시설을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최우수 운영 시설은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과 판매 수익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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