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페셜경제'가 창간 9주년을 맞아 ‘한-미 FTA 5주년, 트럼프 시대의 한미 통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처/시선뉴스DB)

이날 창간 9주년을 맞은 스페셜경제 남경민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창간 9주년 기념식과 ‘열린토론, 미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과 공동주최하는 ‘한미FTA 5주년, 트럼프 시대의 한미통상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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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이자리가 한미FTA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미국의 요구와 우리의 대응책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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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스페셜경제와 함께 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의원이 주도하는 초당적 정책연구 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와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세미나 발제는 정인교 인하대학교통상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토론회 좌장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토론에는 김영덕 스페셜경제 부사장 겸 편집국장, 송원근 한국경제원구원 부원장과 최원목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현재 진행중인 개정 협상의 방향과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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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스페셜경제 부사장 겸 편집국장은 이번 토론에 대해 “한미 FTA 5주년을 맞아 성과를 짚어보고, FTA 개정 협상을 앞둔데 대한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경제와 열린 토론 미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뉴미디어미래연구원,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 한국지회, 지식교양 전문채널 시선뉴스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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