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경북 포항 지진 대책 마련을 위해 당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TF는 김 의원을 중심으로 팀장에 김광림 당 정책위의장, 송석준 재해대책위원장, 박맹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윤재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김석기 교육문화체욱관광위원회 위원, 곽대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최교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신보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지진대책, 출처/김정재 sns

김 의원은 19일 “피해상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진에 따른 피해를 하루 빨리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당 차원의 TF팀 구성을 건의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 결과 “인근 지역을 비롯한 각 분야의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TF팀은 앞으로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이재민 주거대책 마련, 학교·학생 안전 대책, 원전안전 등 산업대책, (정기국회)내진설계 예산 대폭 증액, 지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마련 및 정책 수립, 지진방재연구원 경북설립 추진 등에 대한 대책 마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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