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도도맘 김미나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 씨 전 남편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도도맘 김미나 씨까지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도도맘 김미나 씨가 심경을 밝히겠다며 출연했던 SBS '스페셜' 논란이 다시 여론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당시 방송에 출연한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던 터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녹화 당시 20시간 전 달린 자신의 악플을 읽으며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로 인해 악플러와 싸워야 하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도도맘 김미나 씨는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며 더욱 큰 비난에 휩싸여야 했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옷장을 공개했고 "질샌더 발망 아르마니 별다를 게 없다"는가 하면 첫 인터뷰 때 입은 옷을 소개하면서도 "이걸 입고 그 이후로 이상하게 못 입겠다. 이 옷 입고 나가면 그날의 기분? 누가 이 옷을 입은 제 모습이 이걸 입고 있으면 알아볼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도도맘 김미나 씨는 샤넬 재킷을 보여주며 “700~800만원대다. 이거 민소매인데 500~600만원?”이라고 설명하는 등 당시 방송을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강용석 변호사와의 스캔들과 별개로 도도맘 김미나 씨 태도 및 방송 의도 등이 여론의 지적을 받았고 제작진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제작진은 도도맘 김미나 씨의 출연 VOD를 삭제하기도 했다. 당시 SBS 관계자는 "확인해봐야 할 일"이라고 답했지만 해당 회차는 제작진 요청으로 VOD 서비스 불가하다는 안내가 나왔던 터라 대중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여겨졌다. 당시 "역대 SBS 프로그램 중 최악" "창사 이래 최악의 망작"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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