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종합 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유아교육과 (유아교육학과) 과정이 오는 17일 서울현대 본관 소극장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한다. 서울현대 주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은 행사일에 1부와 2부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학교 유아교육과 과정 관계자는 “매년 유아교육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었던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흥미를 줄뿐 아니라 본교 유아교육과 과정 학생들이 실무경험을 쌓고 실력을 향상시켜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사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은 인형극뿐 아니라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 유아교사 인턴십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예비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 유아 예비교사 실무능력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풍선아트, 아동미술, 유아체육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졸업 전 1인 6개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유아교사로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하여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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