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유독 어깨 위의 짐들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항상 내 어깨 위의 짐들은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과거의 짐은 가벼웠던 것처럼 여겨지면서 지금의 짐들이 무겁게 느껴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짐이 너무 무거울 땐,
‘내려 놓고 싶다’를 반복 합니다.

누군가도 나에게 말 합니다. 잠시 내려놓으라고. 아마 그러면 세상의 많은 것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여유롭게 느껴질 거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성격 탓일지 상황의 탓일지, 저는 그 짐들을 잘 내려놓지 못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위로를 하죠.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보니 먹을 것이 가득 했다.”
-이경규(배우) -

어쩌면 짐은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메고 가는 것이 맞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짐을 메고 있어야 가장 정상에 오르고, 정말 필요한 순간에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짐은 매번 다르게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는 것이겠지만, 배우 이경규씨의 말을 되새기며 오늘도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고 힘을 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지금 어깨 위의 짐. 정상에 올라 펼칠 시원한 상상을 하며 하루는 견뎌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은 그런날~ 어깨 위의 짐을 내려놓지 않는 날~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보니 먹을 것이 가득 했다.” - 이경규(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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