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남부새일센터)가 2017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망한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을 세우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약하여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이공계 분야 전공자 중 35세 미만 취업 희망 여성(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 참여 가능)으로 생명공학(화학) 및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분야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공인영어(TOEIC, TOEFL, TEPS) 성적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된다. 

특허지식과 절차 등의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특허개론 및 IP-R&D 실무와 분석실습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었다.

남부새일센터는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청년여성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료후에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분석기관 등의 특허업계로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새일센터는 지난 6월에 이공계 전공여성들을 위해 ‘IP-R&D 전략전문가’과정을 운영하여 17명의 수료생 중 65%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새일센터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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