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내 보청기 판매 스타키그룹(심상돈 대표)이 지난 13일 서울숲에서 개최된 ‘2017 성동구장애인어울림 걷기대회’ 에 대회 후원 및 백세보청기 기증을 진행하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동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내 모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곽윤희회장, 성동구장애인체육회 황춘덕 사무국장 등 55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청기 경품 당첨자와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배우자 ㈜동산히어링 박정희 대표]

성동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는 지역사랑 및 장애인 후원의 일환으로 스타키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지원팀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자리에서 자사 신제품(백세보청기) 기증 및 참가자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무료 청력검사 및 난청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서울동인병원(이경연 이사)에서도 응급차 지원 및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에게는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에게는 기쁘게 마주잡을 손을 내어주는 소통의 시간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눈높이를 맞추는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걷기대회 개회사를 선언한 심상돈 대표는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는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으로 그 뜻을 새기고, 더욱 더 많은 활동과 건강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성동구를 희망한다"며 "스타키그룹도 이에 못지않은 후원,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는 현재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 및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 회장,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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