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현진 아나운서의 인성 논란과 관련해 방송인 사유리와의 ‘반말사건’ 일화도 관심을 끌었다.
사유리는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자신의 ‘욱’하는 성격을 말하던 중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사유리는 “1979년생 35살(방송 당시 기준)인데 어려 보이는 외모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배 아나운서가 ‘사유리’라고 반말로 자신을 불러 당황했다”면서 “배현진에게 ‘몇 살이에요?’라고 되물었다”고 이야기했다.
배 아나운서는 사유리보다 4살 어린 1983년생으로 사유리는 “배현진의 나이를 알고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며 화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배현진이 존댓말을 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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