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루트 스튜디오)

[시선뉴스] 축구선수 기성용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루트 스튜디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커플이자 가족이죠. 촬영 당일 모두를 놀라게 했던 포토제닉한 시온이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아직 한번도 미디어에 노출된 적이 없는 시온이의 얼굴은 예쁜 스티커로 살짝 가려줬다"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남선녀 커플로 손꼽히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그들의 앞에는 어느새 3살이 된 딸 시온이도 예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모습.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서 있는 포즈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2013년 결혼, 2015년 9월 딸 시온이를 낳았다.

기성용은 현재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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